'킹더랜드' 윤아♥이준호, 호텔 수영장서 딥키스 "매일 행복하게 해줄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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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배우 이준호와 윤아가 입을 맞췄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서는 노상식(안세하 분)의 가이드 하에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태국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구원과 천사랑은 포상휴가로 킹 그룹의 계열사의 킹 에어 승무원 오평화(고원희 분), 킹유통 계열사 알랑가 팀장 강다을(김다은 분) 그리고 그의 비서 노상식(안세하 분)과 함께 태국의 방콕으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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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서는 노상식(안세하 분)의 가이드 하에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태국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구원과 천사랑은 포상휴가로 킹 그룹의 계열사의 킹 에어 승무원 오평화(고원희 분), 킹유통 계열사 알랑가 팀장 강다을(김다은 분) 그리고 그의 비서 노상식(안세하 분)과 함께 태국의 방콕으로 여행을 떠났다. 노상식은 가이드가 되어 현지 투어를 기획했다.
노상식은 2차로 쌀국수 맛집에 데려갔다. 그곳에서 천사랑은 자신도 모르게 "과장님도 한 입만 먹어봐라, 한입만" 하며 애교를 부렸다. 구원은 천사랑의 애교에 흐뭇해하며 받아먹었다. 이를 본 오평화와 강다을은 "방금 뭐냐, 방금 구 과장님 먹여주지 않았냐"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당황한 천사랑은 "제가 그랬어요? 아니다, 덜어드린 거야"라며 시치미를 뗐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은 계속됐다. 구원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는 틈을 타 천사랑의 쌀국수에 자신의 완자를 몰래 넣어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을 유발했다.
숙소에 돌아와서도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애정행각은 계속 이어졌다. 두 사람은 나머지 일행이 잠 든 틈을 타 각자의 방을 빠져나와 호텔 수영장으로 가 대화를 나눴다.
천사랑은 "친구들이랑 이렇게 여행 온 거 대학교 때 이후로 처음이다. 친구들이랑 해외 한 번 못 가보고, 할머니 모시고 어디 한 번 못 가보고 여태 뭐하고 살았나 모르겠다"라며 아쉬워했다. 이를 들은 구원은 "나랑 더 많이 다닐 거다. 그렇게 될 거고. 내일은 더 좋을 거다. 매일매일 하루하루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천사랑에 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이어 구원은 호텔 수영장 물속으로 들어갔다. 이내 천사랑을 안고 풀장으로 이끌었다. 두 사람은 물속에서 서로를 끌어 안은 채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구원은 "보고 싶었다"라며 사랑을 속삭였다. 천사랑이 "오늘 하루 종일 같이 있지 않았냐"라고 하자 구원은 "뒷모습 말고 앞모습. 이 사랑스러운 모습이 너무 그리웠다"라고 한 후 다시 천사랑에게 입을 맞췄다.
한편, 천사랑의 포상휴가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킹 호텔의 호텔리어 선배 김수미(공예지 분)는 킹 호텔의 상무 구화란(김선영 분)에게 은근슬쩍 천사랑과 그 일행들의 포상휴가에 대해 털어놨다. 구화란은 구원이 자신 모르게 직원들의 인셉 트립을 보냈다는 사실에 어이없어하며 옅은 코웃음을 쳤다. 이는 이들로 하여금 구원과 구화란 사이의 갈등을 짐작케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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