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던짓' 장영란·홍현희, 저텐션 템플스테이 도전..DJ스님 만났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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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 짓' 방송인 홍현희와 장영란이 템플스테이를 떠났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에서는 홍현희와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현희와 장영란은 웹예능 '네고왕'에 각각 5대, 2대 네고왕으로 출연해 사랑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홍현희와 장영란은 이에 '안 하던 짓'을 하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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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에서는 홍현희와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현희는 온몸에 푸른 털을 두르고 나타나 등장부터 폭소를 유발했다. 홍현희는 "언니는 너무 약하다"고 양갈래 머리로 등장한 장영란을 타박했고, 장영란은 이에 "언니 이기려고 한 거냐"고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는 "스타일리스트가 만든 세상에 하나 뿐인 의상"이라며 뿌듯해했으나 MC들은 쉴새없이 날리는 털에 고통을 호소했다.
홍현희와 장영란은 오랜만의 게스트 출연에 잔뜩 들뜬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또한 요새 일터와 육아 생활만 반복하다 보니 "공기 좋은 데서 놀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반면 MC들은 두 사람의 흥에 점차 지쳐갔다. MC 중 가장 활발한 조세호마저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 깔끔하게 다음 주에 나오는 거 어떻냐"고 말할 정도. 주우재는 급기야 고개를 푹 숙인 채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와 장영란은 웹예능 '네고왕'에 각각 5대, 2대 네고왕으로 출연해 사랑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두 사람은 경력과 조회수 등으로 자존심 싸움을 벌였고, 현장에서 즉석 네고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네고 시범을 본 유병재는 "네고왕이냐 거지왕이냐"고, 조세호는 "현희 씨 만나고 나니까 다시 영란 씨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장영란은 방송 초기에는 오히려 밝은 성격 탓에 제작진의 질타를 받았다며 "제작진이 '조용히 해라', '나대지 말아라' 했다. 텐션이라는 말이 없었다. 집에서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당시 제작진이 이성에게 들이대는 역할을 요구했다며 "작가가 '전진 좋아해주세요' 했다. 전진, 동방신기, 스타들"이라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와 장영란은 이에 '안 하던 짓'을 하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시작했다. 수행 초반, 조용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던 두 사람은 어느덧 혼자만의 시간에 몰입했다. 두 사람은 거울에 비치는 자신을 바라보며 가족들을 향한 유언을 전했고, 이어 자신의 지난 삶을 격려하며 눈물까지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이후 "내 안의 모습을 봐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홍현희에 "있는 그대로도 예쁘다. 정말 좋은 엄마"라 격려해 감동을 더했다. 출연자들은 차 명상 이후 "고생했다"며 서로를 끌어안고 격려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나 곧이어 현장에는 DJ 일진스님(윤성호)이 등장했다. 출연자들은 일진스님의 디제잉을 견디지 못하곤 결국 흥을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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