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적' 이강인, 1초당 얼마 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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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라는 강팀 이적으로 연봉만 8배 가까이 뛰어오른 이강인.
9일 오전 이강인은 지난 2시즌간 활약하던 마요르카를 떠나 리그앙 우승이 유력한, UCL 단골손님 PSG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과거 마요르카에서 수령하던 연봉 7억 3천만원에 비하면 무려 8배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의 급여를 받아들게 됐다.
번외로, PSG 이적 전 최고연봉팀은 발렌시아(14억원 추정) 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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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PSG라는 강팀 이적으로 연봉만 8배 가까이 뛰어오른 이강인. 과연 이강인의 1초는 얼마에 살 수 있을까?
9일 오전 이강인은 지난 2시즌간 활약하던 마요르카를 떠나 리그앙 우승이 유력한, UCL 단골손님 PSG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적료 관련 금액을 제외하고, 국내에 알려진 그의 연봉은 약 57억원 선. 과거 마요르카에서 수령하던 연봉 7억 3천만원에 비하면 무려 8배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의 급여를 받아들게 됐다.
이강인은 주당 1억 1천만원을 받게 된다. 단순 금액 상으로는 마요르카에서의 1년이 PSG에서는 단 7주에 해당하는 셈이다.
하루에 받게 되는 일급은 1561만원. 시급으로는 65만원이다. 이 시급을 60으로 나눈 이강인의 1분은 1만 844원이며, 1초는 약 180원에 해당한다. 눈만 감았다 떠도 180원이 이강인의 통장으로 향하는 셈이다.
번외로, PSG 이적 전 최고연봉팀은 발렌시아(14억원 추정) 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 수령하던 금액을 계산하면 주급 2700만원, 일급 385만원, 시급 15만 9800원을 받았다. 1분당 2663원을, 1초당 44원을 받은 셈이다. 마요르카에서는 이 절반 수준의 연봉을 받아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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