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어” 장영란, 엄마 아내 예능인의 삶 되짚다 오열(안하던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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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고생한 자신을 위로하다 오열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6회에서는 장영란과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안 하던 짓 '저텐션으로 살기'를 해보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갔다.
이어 장영란은 '30초 동안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며 위로해주라'는 마지막 문구에 "고생했다. 진짜 고생 많았어. 잘 버텼다 영란아. 다시 태어나도 난 너로 태어날 거야. 정말 고생했어. 고생했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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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영란이 고생한 자신을 위로하다 오열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6회에서는 장영란과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안 하던 짓 '저텐션으로 살기'를 해보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갔다. 장영란은 개인 시간을 보내던 중 거울 앞 '나에게 던지는 질문'을 발견하곤 하나하나 문답하기 시작했다.
이중 '삶의 마지막 순간 한가지 메시지만 전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뭐라고 남길 건가요'라는 질문을 발견한 장영란은 "우리 지우 준우 남편한테 남기고 싶다"며 "항상 지우 준우 곁에 있을게. 울지 마. 사랑해 이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장영란은 '30초 동안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며 위로해주라'는 마지막 문구에 "고생했다. 진짜 고생 많았어. 잘 버텼다 영란아. 다시 태어나도 난 너로 태어날 거야. 정말 고생했어. 고생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로서 아내로서 예능 나올 땐 예능인으로서 너무 잘하려 했는데 잘 버텨줘서 고맙다 제 자신이. 남을 위해서 살다가 지금 이 시간에 저에게 집중할 수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 고맙습니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은 장영란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지"라며 애써 눈물을 삼켰다.
장영란은 "살면서 왜 이런 시간을 가진 적이 없을까"라고 후회, "그냥 너무 다 잘하려고 했다. 실컷 울어도 되나? 왜 눈물이 이렇게 나오는 거야"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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