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SC "북한 7차 핵실험·ICBM 발사 가능성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의 7차 핵실험과 추가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여러 행정부에 걸쳐 북한의 추가 핵실험을 우려해 왔다며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능력과 함께 추가로 핵실험을 감행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가 미국과 동맹의 대응 수위만 높일 뿐이라는 점을 북한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의 7차 핵실험과 추가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여러 행정부에 걸쳐 북한의 추가 핵실험을 우려해 왔다며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능력과 함께 추가로 핵실험을 감행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북한의 실험 가능성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한국, 일본 등 동맹들과 매우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는 지속적으로 북한에 전제 조건 없이 핵 해법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외교에 나설 준비가 돼 있는 것은 미국이고 그렇지 않은 건 북한이라는 점을 중국에 분명히 해 왔다며 중국이 여기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가 미국과 동맹의 대응 수위만 높일 뿐이라는 점을 북한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례 없는 수준의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는 북한은 지난 12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화성-18형을 쏘아 올리는 등 도발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송 지하차도' 시신 3구 추가 발견...사망자 12명으로 늘어
- 미국 알래스카 부근 해역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 여야, '특별재난지역 선포' 공감대...상임위 줄줄이 연기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부문 올해 적자 10조 원 넘을 듯
- "나흘 새 장마철 2배 쏟았다"...충청 이남 또 250mm 물 폭탄 우려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국민의힘 내부 "이재명 관련 의문사 진상규명위 출범"...특검 얘기까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