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강원 1도1국립대’ 투표방식 입장차 20일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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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추진 중인 '강원1도1국립대'에 대해 강원대 구성원들이 의견수렴을 위한 투표대상 범위를 두고 이견(본지 10일자 4면 등)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 중으로 투표방식이 정해질 전망이다.
16일 본지 취재결과 강원대 대학본부, 교수회, 직원협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14일 1도1국립대 의견수렴을 위한 구성원 대상 투표방식과 범위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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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추진 중인 ‘강원1도1국립대’에 대해 강원대 구성원들이 의견수렴을 위한 투표대상 범위를 두고 이견(본지 10일자 4면 등)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 중으로 투표방식이 정해질 전망이다.
16일 본지 취재결과 강원대 대학본부, 교수회, 직원협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14일 1도1국립대 의견수렴을 위한 구성원 대상 투표방식과 범위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들은 오는 20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 교수회와 직원협의회는 의견일치에 성공했으나 총학생회와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회와 직원협의회는 △3단체 모두 투표하되 집단별 투표율은 25%를 넘어야 유효성을 지님 △각 집단에서 찬성비율이 과반을 넘겨야 함 △교수·직원·학생 평균 찬성률이 66%를 넘겨야 함 등의 의견을 제안한 반면, 총학생회는 △재학생 전원 대상 투표 진행 △집단별 찬성률 60~70% 이상 등을 제시했다.
강원대 대학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일정이 남아 있어 이번 주 중으로는 결론을 내야 한다”라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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