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권 산업안전 특별관리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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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홍섭)은 영월권역(영월, 평창, 정선)을 '산업안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및 감독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홍섭 지청장은 "이번 조치는 영월권역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재 사망사고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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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홍섭)은 영월권역(영월, 평창, 정선)을 ‘산업안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및 감독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지청이 올해 상반기 강원권역 사망재해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영월권역에서 3건의 사망재해가 발생했고, 전년(0건)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실시되는 집중 지도·점검에는 강원권역 산업안전 근로감독관(16명)이 대거 투입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김홍섭 지청장은 “이번 조치는 영월권역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재 사망사고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우진 jungwooj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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