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군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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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가 농협과 농업인 단체와 함께 가락동 농산물 시장 방문, 지역산 주요 농산물 판매에 힘을 보탰다.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3일 밤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찾은 방문단은 지역의 주력 작목인 오이와 호박이 본격 출하되는 시점에 맞춰 도매시장 현지를 방문해 새벽까지 이어진 경매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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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작목 애호박·오이 등 점검
판로 확대·고품질 농산물 홍보
최문순 화천군수가 농협과 농업인 단체와 함께 가락동 농산물 시장 방문, 지역산 주요 농산물 판매에 힘을 보탰다.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3일 밤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찾은 방문단은 지역의 주력 작목인 오이와 호박이 본격 출하되는 시점에 맞춰 도매시장 현지를 방문해 새벽까지 이어진 경매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문순 군수와 봉윤일 지부장을 비롯해 김명규 화천농협장과 오흥선 간동농협장, 김태균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송순문 작목반장, 박희숙 농업정책과장, 생산자 단체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방문단은 먼저 애호박과 오이 등 화천의 대표 농산물 판매에 큰 역할을 맡고 있는 청과대표와 경매사들을 만나 격려했으며 화천지역 농산물의 청정함과 높은 품질, 뛰어난 맛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경매장에 도착한 화천산 백다다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산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른 지역에서 출하된 농산물과 포장 상태를 꼼꼼히 비교했다.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자 최 군수는 직접 경매대에 올라 “화천지역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 제값 받게 해달라고 저를 오늘 여기로 보냈다”며 “도매인 여러분께서 화천 농업인들의 마음을 헤아려 좋은 가격을 매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농산물과 가공식품 판로확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대기업 온라인 유통업체와 결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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