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신항 스카이워크·추암촛대바위 친수시설 2027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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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신항 스카이워크가 최초 공개된 가운데 추암촛대바위와 연계한 해양체험관·일출광장 등 친수관광시설이 오는 2027년에 완공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신항 친수공간부지 8만㎡에 오는 2027년까지 390억원을 들여 완충녹지·공원·산책로 등의 친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항만과 배후지 경계에 완충녹지와 친수공간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소음·분진공해 예방 등을 도모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되도록 시설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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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신항 스카이워크가 최초 공개된 가운데 추암촛대바위와 연계한 해양체험관·일출광장 등 친수관광시설이 오는 2027년에 완공된다.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신항 친수공간부지 8만㎡에 오는 2027년까지 390억원을 들여 완충녹지·공원·산책로 등의 친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해신항 남부두(4~5번선석) 외곽에 조성될 친수공간에는 현재 추암촛대바위를 바라보는 위치에 스카이워크가 구축돼 있고, 정자전망대 ‘해찬루’도 이미 설치돼 있어 동해신항 전경과 망망대해, 기암괴석의 추암 해안석림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와 연계돼 개발될 동해신항 ‘에코포레스트’에는 방문자 해양체험공간, 동해 일출을 맞이하는 상징광장, 근로자 휴게실, 건강시설, 동선·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주차장, 동해신항을 상징하는 조형물, 완충녹지 등이 조성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항만과 배후지 경계에 완충녹지와 친수공간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소음·분진공해 예방 등을 도모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되도록 시설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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