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시켜서 男연예인에 들이대‥PD가 나댄다고 지적해 울기도”(안하던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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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타고난 고텐션으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장영란은 당시 "울었냐 안 울었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집에서 많이 울었다. 그 텐션 때문에 사회생활이 힘들었다"면서 "그때 텐션을 조절하는 법을 배웠다. 이제야 물 만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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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타고난 고텐션으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6회에서는 장영란과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저는 태어날 때부터 밝게 태어났다. 방송에 나오고 유재석 강호동 오빠 있지 더 신나더라. 텐션이 하늘 끝까지 올라가 막 소리지르고 했다. 그게 제 성격이니까. (근데) 작가님들이 와서 말 줄이라고. PD들이 와서 왜 이렇게 나대냐고 그만하라고 (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이용진은 "그땐 텐션이라는 말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고텐션보다는 '시끄럽다', '나댄다'는 표현으로 지적을 받았다고.
장영란은 당시 "울었냐 안 울었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집에서 많이 울었다. 그 텐션 때문에 사회생활이 힘들었다"면서 "그때 텐션을 조절하는 법을 배웠다. 이제야 물 만나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장영란에게 유병재는 "예능인에게 부여된 역할이 있지 않냐. 이성인데 내 스타일 아닌데 좋아하는 연기, 들이대는 연기를 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영란은 "작가님 스케치북을 보는데 '전진 좋아해주세요 전진'(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떠올렸다. 장영란은 실명 토크를 하는 거냐는 말에 "이제는 말 할 수 있다"면서 "동방신기 신화 그때 당시 제가 좋아했던"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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