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대신할 SON 새 파트너 낙점… 유벤투스 원톱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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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여름 해리 케인의 이적을 막을 가능성이 이전 보다 크지 않다.
영국 매체 '미러'는 1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은 케인이 떠날 시 대체자로 유벤투스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에 나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 내 재계약에 실패하면, 1년 뒤 케인을 이적료 한 푼도 받지 않게 보내야 한다.
토트넘은 케인을 잡고 싶어하지만, 1년 뒤 자유계약으로 이별은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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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여름 해리 케인의 이적을 막을 가능성이 이전 보다 크지 않다. 이제 대체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1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은 케인이 떠날 시 대체자로 유벤투스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에 나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여름 내 재계약에 실패하면, 1년 뒤 케인을 이적료 한 푼도 받지 않게 보내야 한다.
그는 재계약에 회의적이다. 토트넘의 연이은 무관에 지친 상태이며, 우승 가능한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생제르맹(PSG)이 케인 영입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잡고 싶어하지만, 1년 뒤 자유계약으로 이별은 부담스럽다. 재계약이 힘들면 이여름에 보내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블라호비치는 검증된 공격수 중 하나다. 현재 유벤투스의 원톱을 책임지고 있고, 꾸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터트리고 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블라호비치 대신 로멜루 루카쿠(첼시)를 영입해 활용하고 싶어 한다. 오히려 블라호비치의 영입이 쉬울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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