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안심이’ 앱 연동 스마트 보안등 확대

이규희 2023. 7. 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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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대치4동 선릉역·한티역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 0.79㎢ 구간에 스마트 보안등 529개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말 논현1동 일대를 시작으로 주택가 밀집 지역에 스마트 보안등을 확대해왔다.

스마트 보안등은 안심이 앱으로 위기 상황을 신고하는 순간 바로 작동돼 깜박거리면서 주변 행인과 출동한 경찰관에게 위기 상황을 알린다.

구는 시비 보조금 2억원을 받아 역삼1동 주택 밀집 지역도 스마트 보안등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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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한티역 주변 주택가에 529개
2023년 9월엔 역삼1동 지역 준공 계획

서울 강남구는 대치4동 선릉역·한티역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 0.79㎢ 구간에 스마트 보안등 529개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말 논현1동 일대를 시작으로 주택가 밀집 지역에 스마트 보안등을 확대해왔다.

스마트 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부착돼 서울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된다. 스마트 보안등은 안심이 앱으로 위기 상황을 신고하는 순간 바로 작동돼 깜박거리면서 주변 행인과 출동한 경찰관에게 위기 상황을 알린다. 구는 시비 보조금 2억원을 받아 역삼1동 주택 밀집 지역도 스마트 보안등 착공에 들어갔다. 올 9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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