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수영장서 아슬아슬 딥키스 ..“보고싶었어”(‘킹더랜드’)[Oh!쎈 리뷰]

[OSEN=박하영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수영장에서 키스했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이날 태국한 구원은 럭셔리 호텔에 감탄하는 친구들 몰래 천사랑의 손을 틈만 나면 잡아 설렘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구원은 모두가 모인 가운데 천사랑에게 “상황 봐서 둘이 빠지자”라고 메시지를 보내며 둘 만의 시간을 기다렸다.

하지만 노상식이 단체 티를 가져오면서 ‘으쌰으샤!’ 순서를 지켜야 했다. 결국 ‘으’의 천사랑과 느낌표 티를 입은 구원은 좀처럼 둘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고, 점심부터 저녁까지 떨어져서 지내야만 했다.

모두가 잠든 사이, 구원과 천사랑은 문자를 주고 받으며 몰래 빠져나왔다. 천사랑은 “여태 뭐하고 살았나 몰라”라며 여행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구원은 “그래서 지금 왔잖아. 나랑 더 많이 다닐 거야. 그렇게 될 거고”라고 데이트를 예고했다.

천사랑은 “좋다. 둘이 같이 있으니까. 이제야 여행 온 것 같다. 아까는 극기훈련 갔다온 줄 알았다”라며 웃었다. 이에 구원은 “내일은 더 좋을 거야. 매일매일 하루 하루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전헀다. 그 말에 천사랑은 “이미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다”라며 기뻐했다.

그러자 구원은 “보고 싶었어”라며 천사랑을 바라봤. 천사랑은 “우리 오늘 하루 종일 같이 있었는데”라며 물었고, 구원은 “뒷모습 말고 앞모습. 이 사랑스러운 얼굴이 너무 그리웠어”라며 키스했다. 이내 수영장에 함께 들어간 두 사람은 사랑을 속삭이며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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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더랜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