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와 핑크빛 무드 “둘이 몰래 빠지자” 제안 (킹더랜드)

김지은 기자 2023. 7. 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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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킹더랜드’ 화면 캡처



‘킹더랜드’ 이준호가 임윤아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다.

1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킹크룹 최고 직원으로 선발된 천사랑(임윤아 분)과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이 구원(이준호 분), 노상식(안세하 분)과 함께 태국으로 인센티브 트립을 떠났다.

구원과 천사랑은 함께 한 이들 몰래 손을 잡으며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구원은 숙소에 방이 2개인 것을 보고 노상식에게 불만을 토로했고 노상식은 “남자 방, 여자방으로 나눴다. 방 2개 면 충분하다”고 했다. 그러나 구원은 “사람이 다섯이면 방도 다섯 개”라며 “한 침대에서 같이 못 자니까 숙소를 바꿔”라고 말했다.

결국 노상식은 “숙소에 문제가 생겼다”며 숙소를 옮기려 했지만 구원은 즐겁게 지내는 천사랑과 친구들을 보고 “다들 좋아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냐?”며 그를 만류했다.

구원은 “상황 봐서 둘이 빠지자”고 메시지를 보내며 둘만의 시간을 기다렸다. 그러나 천사랑은 “단체로 활동하는데 가능하겠냐?”고 물었고 구원은 “괜찮다. 행선지는 가 보면 안다”고 답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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