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키 크면? 그냥 길거리 걷고 싶다"…허경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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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과 허경환이 키가 크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공감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허경환 강재준이 작은 키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경환의 키는 167㎝였다.
허경환은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나가더니 갑자기 키가 커져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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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강재준과 허경환이 키가 크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공감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허경환 강재준이 작은 키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 사람을 누구 키가 제일 큰지 겨뤘다. 머리카락의 영향을 없애기 위해 수영 모자를 쓰고, 양말까지 벗기로 했다. 그러던 중 허경환의 꼼수가 발각됐다. 양말 안에 깔창이 있었던 것. 김준호와 강재준은 어디서 샀냐면서 공유해 달라고 했다.허경환의 키는 167㎝였다. 강재준도 똑같았다. 허경환은 강재준이 자기보다 1㎜는 작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김준호 차례였다. 김준호는 168㎝였다. 세 사람은 5㎝만 더 컸으면 좋았을 거라며 안타까워했다.
키가 크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강재준은 "그냥 길거리를 걷고 싶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공감된다며 괴로워했다. 허경환은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나가더니 갑자기 키가 커져서 돌아왔다. 김준호는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나섰다. 다시 키가 작아진 허경환은 거울을 보고 현실을 부정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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