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격한 스파링에 얼굴 부상…기안84 “처맞고 왔네” (태계일주2)

장예솔 2023. 7. 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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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2' 덱스가 인도 트레이너와 스파링 도중 부상을 당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뉴델리에서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와 덱스는 뉴델리에 위치한 헬스장을 찾았다.

덱스는 인도 트레이너에 "한 수 가르쳐달라"며 스파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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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태계일주2' 덱스가 인도 트레이너와 스파링 도중 부상을 당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뉴델리에서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와 덱스는 뉴델리에 위치한 헬스장을 찾았다. 덱스는 인도 트레이너에 "한 수 가르쳐달라"며 스파링을 제안했다.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트레이너와 레슬링 대결을 펼친 덱스는 아쉽게 패배했다. 치열한 경기 때문이었을까. 덱스는 코와 턱에 상처를 입어 놀라움을 안겼다.

덱스는 "서로 얼굴끼리 부딪쳤는데 괜찮다. 오히려 영광의 상처라고 생하다"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준 트레이너에 고마움을 표했다.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인 덱스의 모습에 기안84는 "X 처맞고 왔네 X 처맞고 왔어"라며 짓궂게 놀렸다.

이에 덱스는 "영광의 상처인 거랑 별개로 흉이 남을까 봐 걱정됐다. 보면 표정이 많이 순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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