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술 취해 바다 빠진 20대 남성 구조
손준수 2023. 7. 16. 22:35
[KBS 광주]술에 취한 상태로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바다에 20대 남성 A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여수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해경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A씨는 가상 화폐 투자 손실 상황을 비관해 술을 마시고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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