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 40건 적발
최송현 2023. 7. 16. 22:34
[KBS 광주]광주 지역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사례 40건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자치구 등과 합동으로 국토교통부가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거래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만6천655건 가운데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186건을 정밀 조사해 위반사례 40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가격 허위 신고, 중개수수료 초과 등 20건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처분을 요청하고 양도세나 증여세 탈루 의심 등 19건은 국세청에 통보조치했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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