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아시아선수권 은 2개·동 2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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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3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김민지(치악고2)는 16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무티아라 아유 푸스피타사리(인도네시아)에게 0-2(11-21 17-21)로 패해 준우승했다.
주니어 대표팀은 대회 혼합단체전에서는 지난 10일 8강전에서 대만에 0-3으로 패한 바람에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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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3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김민지(치악고2)는 16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무티아라 아유 푸스피타사리(인도네시아)에게 0-2(11-21 17-21)로 패해 준우승했다.
여자복식 박슬(영덕고3)-연서연(화순고2) 조도 이날 결승전에서 일본의 수도 메이-야마키타 나오 조에 1-2(19-21 21-14 21-23)로 석패했다.
혼합복식 이민욱(제주사대부고3)-천혜인(전주성심영고1) 조와 박범수(당진정보고3)-연서연(화순고2) 조는 전날 나란히 준결승에서 무릎을 꿇고 최종 3위로 마감했다.
주니어 대표팀은 대회 혼합단체전에서는 지난 10일 8강전에서 대만에 0-3으로 패한 바람에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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