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김희철 女 AI 프로필 사진에 "내 스타일" 호감[★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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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방송인 이상민이 AI 사진에 호감을 표했다.
식사 중 김희철은 이상민에게 여러 여성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중에 형 스타일이 누구냐, 소개해 주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는 실제 존재하는 여성들이 아닌 김희철,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을 최근 유행하는 인공지능(AI) 프로필 사진으로 만든 가상의 인물이었다.
이상민은 사진을 유심히 보더니 "이 사람이 마음에 든다. 이 분 스타일이 좋다"라며 김희철을 AI 프로필 사진으로 만든 여성이 마음에 든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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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미우새' 출연 후 6번째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이 새로 이사하는 지역은 용산이었다. 이상민은 그동안 살았던 파주 집을 떠나기 전 5톤짜리 이사 트럭 2대를 불러 포장이사를 진행했다. 약 10톤 규모의 어마어마한 이삿짐이 나왔다. 자신의 자차에 마지막 짐까지 다 실은 이상민은 파주 집에 "잘 살았다"라며 인사를 건넨 후 용산으로 출발했다.
이삿짐으로 새 집을 채운 후 이상민 집에 김희철, 김준호, 김종민이 찾아와 집 구경을 했다. 김준호는 액막이 용품으로 "빚 다 갚고 연애하는 게 목표지 않냐. 집에 좋은 기운을 둬야 한다"라며 사진 하나를 선물로 건넸다.
사진에는 김준호와 코미디언 김지민의 커플 사진이 있었다. 이를 본 이상민은 "이게 뭐냐"라며 못마땅해했고, 김종민은 "훈남, 훈녀 사진이 있으면 좋다"라며 김준호를 거들었다.
이어 김희철은 용산 위치가 좋다며 이상민에게 방 하나를 미우새 멤버들의 게스트룸으로 꾸미겠다고 선전포고했다. 그러면서 방을 살펴보더니 "형, 인테리어 하기 전에 나한테 얘기했어야지. 나 인테리어 잘 하는데"라고 타박했다.
이에 이상민은 헛웃음을 치며 "여기 월세야. 남의 집에 인테리어를 왜 하냐"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네 사람은 이사 기념 짜장면 파티를 했다. 식사 중 김희철은 이상민에게 여러 여성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중에 형 스타일이 누구냐, 소개해 주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는 실제 존재하는 여성들이 아닌 김희철,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을 최근 유행하는 인공지능(AI) 프로필 사진으로 만든 가상의 인물이었다. 이 사실을 모른 채 김준호를 AI 프로필 사진으로 만든 여성을 본 김준호는 "배우 신혜선 느낌이 난다"라며 자기 자신에게 호감 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사진을 유심히 보더니 "이 사람이 마음에 든다. 이 분 스타일이 좋다"라며 김희철을 AI 프로필 사진으로 만든 여성이 마음에 든다고 표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 분은 고양이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깔끔을 떤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형이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 형한테 이 분 번호 줄게"라고 했다.
이상민은 설레는 마음으로 김희철에게 받은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김희철 휴대폰에서 벨 소리가 울렸다. 김희철은 사진을 가리키며 "사실 이거 나다, 요즘 AI로 사진 찍는 거 알지?"라고 털어놨다.
모든 상황을 파악한 이상민은 "이게 어떻게 너냐, 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너일 수 있냐"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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