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자면서도 덱스 걱정하는 맏형 “잠결인데 발음 정확해” (태계일주2)

장예솔 2023. 7. 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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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2' 기안84가 자면서도 덱스를 걱정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뉴델리에서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여정이 공개됐다.

기안84가 계속해서 중얼거리자 빠니보틀은 "무슨 뜻이냐"고 물으며 촬영을 시작했다.

기안84는 "위생에 엄청 예민하다. 이런 친구들이 항상 군대에 있었다. 네가 비누 좀 쓰는구나"라며 잠결에도 덱스를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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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태계일주2' 기안84가 자면서도 덱스를 걱정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뉴델리에서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뉴델리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숨소리만 들리던 그때 기안84는 갑자기 "아유 감사합니다"라며 잠꼬대를 하기 시작했다.

기안84가 계속해서 중얼거리자 빠니보틀은 "무슨 뜻이냐"고 물으며 촬영을 시작했다. 이에 덱스는 "빠니 형님이 주무시다가 너무 신기해서 찍어놓으셨다"고 설명했다.

기안84는 "위생에 엄청 예민하다. 이런 친구들이 항상 군대에 있었다. 네가 비누 좀 쓰는구나"라며 잠결에도 덱스를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보던 장도연과 쌈디는 "잠결인데 발음이 정확하다", "꿈에서도 인도 꿈을 꾸고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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