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월동채소 재배의향 2.8% 증가…“10% 이상 감축”
강인희 2023. 7. 16. 22:14
[KBS 제주]올해와 내년 제주지역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올해와 내년산 월동채소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 면적은 1만2천900여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2.8%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당근이 55.7%로 재배면적이 가장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됐고 이어서 비트와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순입니다.
제주도는 사전에 재배면적 조절을 위해 과잉 생산품목은 10% 이상 감축하도록 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다급했던 오송 지하차도 상황…시청자 제보로 본 호우 피해
- “마을 주민 다 나와서 함께 복구해요”…충남 공주 침수 피해 복구 현장 [제보]
- ‘전쟁 중’ 우크라이나 왕복에만 27시간…정상회담·수해 대응도
- [씨네마진국] 터널 갇힌 하정우도 듣던 클래식FM…우린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 [특보] 피해막을 골든타임 2번 있었다…지리·수위 분석해보니
- [특보] “‘구르릉’ 소리 나더니 윗집 사라져”…수마가 휩쓸고 간 예천
- [특보] 영주·봉화·문경에서도 산사태 잇달아…주민 수백여 명 대피
- 한국말만 써야 하는 미국 마을…“한국은 관심 없나요?” [세계엔]
- [일요진단 라이브] 여야 극한 대립…해법은?
- [일요진단 라이브] 우크라니아 전격 방문…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