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탈선사고 일부 복구...한 차선으로 상·하행 운행

박기완 2023. 7. 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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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 현장 복구 작업이 오늘(16일) 오후 9시 30분쯤 완료됐습니다.

다만, 장맛비로 인한 지반 약화 등으로 신탄진에서 매포 구간은 하행선 1개 선로로 상·하행 열차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의 토사 유입 여부와 선로 지반 상태를 계속 점검해 열차가 다시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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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 현장 복구 작업이 오늘(16일) 오후 9시 30분쯤 완료됐습니다.

다만, 장맛비로 인한 지반 약화 등으로 신탄진에서 매포 구간은 하행선 1개 선로로 상·하행 열차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의 토사 유입 여부와 선로 지반 상태를 계속 점검해 열차가 다시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밤 11시쯤 충북 청주시 매포터널 부근에서 산 비탈길의 흙이 선로를 덮쳐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가 탈선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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