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미쳤다” 빠니보틀, 인도 현지인도 알아본 글로벌 슈스 (태계일주2)

[뉴스엔 장예솔 기자]

유튜버 빠니보틀이 글로벌 인지도를 자랑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뉴델리에서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빠니보틀은 여행자의 거리인 빠하르간지를 찾았다. 한국인 여행객과 사진을 찍던 빠니보틀. 그때 인도 현지인이 빠니보틀을 알아봐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승훈은 "한국 사람만 봐서는 700만 조회수가 나올 수 없다"며 빠니보틀의 인지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빠니보틀은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여행 가이드 나빈도 만났다. 빠니보틀과 대면한 나빈은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나빈은 "한국인들과의 약속"이라며 심 카드를 무료로 선물했고, 빠니보틀은 "그러면 내가 밥 사주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빠니보틀과 나빈은 전망 좋은 식당에서 인도 가정식 탈리를 먹었다. 빠니보틀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나빈은 "빠니보틀 형 폼 미쳤다"며 한국어 실력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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