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욱 ‘2골’ 성남, 부산에 3-2 승리…전남은 경남에 2-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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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임대이적생 진성욱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성남은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 경기에서 3-2 승리했다.
이후 후반 29분 라마스, 38분 황준호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한 골 차 리드를 잘 지키며 적지에서 승리했다.
승점 3을 추가한 성남은 25점을 기록하며 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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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성남FC 임대이적생 진성욱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성남은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 경기에서 3-2 승리했다.
성남은 전반 21분 강의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2분, 후반 24분에는 임대이적생 진성욱의 연속골로 3-0으로 달아났다.
이후 후반 29분 라마스, 38분 황준호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한 골 차 리드를 잘 지키며 적지에서 승리했다.
승점 3을 추가한 성남은 25점을 기록하며 9위에 자리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창원 원정에서 경남FC에 2-0 승리했다. 전반 3분 만에 하남의 선제골로 리드했고, 31분에는 발비디아의 추가골로 두 골 차로 벌렸다. 이후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했다.
전남은 28점으로 7위를 지켰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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