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비’ 내린 경북, 울릉도·독도 호우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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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8시를 기해 울릉도와 독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청송, 영덕, 포항, 경주, 대구, 울릉도, 독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울릉도와 독도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포항 등 21곳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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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6일 오후 8시를 기해 울릉도와 독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북은 유례 없이 많은 양의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불어난 물에 휩쓸리거나 산사태로 인한 매몰 등 전날까지 사망자만 17명에 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안동댐 방류를 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경북 구미, 군위,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영양, 봉화, 경북 북동 산지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청송, 영덕, 포항, 경주, 대구, 울릉도, 독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울릉도와 독도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포항 등 21곳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편 정체성이 강한 세찬 비는 17일까지 대구와 경북 지역에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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