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기안84, 자다가도 동생 걱정.."잠꼬대 발음 좋네"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방송 화면 캡처

'태계일주2' 방송인 기안84가 독특한 잠꼬대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에서는 인도의 5일차 밤이 그려졌다.

삼 형제는 이날 나란히 누워 잠이 들었다. 이어 기안84는 갑자기 잠꼬대를 시작했고, 빠니보틀은 직접 이를 녹화했다. 기안84는 먼저 "위생에 엄청 예민하네. 이런 친구들이 있었다. 항상 군대에서. 네가 비누 좀 쓰는구나"라며 덱스를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이어 "룩. 아임 샤이"라며 댄싱 머신의 추억이 담긴 영어 잠꼬대까지 선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덱스는 이에 "잠결에도 발음이 좋다"고, 쌈디는 "꿈에서도 인도 꿈을 꾸고 있네"라며 폭소해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