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은지 “남자친구와 1박 2일 여행, 아버지가 직접 데려다줘” [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7. 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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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지가 쿨한 아버지에 대해 밝혔다.

이은지는 "맞다. 저희 아버지가 인천에서 택시를 하시는데 평소에 많이 태워 주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아버지가 누구랑 가냐 묻길래 '남자친구랑 1박 2일로 여행 간다. 일 끝나면 바로 강화도로 온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은지는 "허나 아버지가 미터기를 켜고 요금을 받았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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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지가 쿨한 아버지에 대해 밝혔다. 사진=‘미우새’ 방송 캡처

개그우먼 이은지가 쿨한 아버지에 대해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은지 씨 부모님이 굉장히 오픈마인드디”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외박하는걸 사실대로 말하고 간다고 하더라”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은지는 “맞다. 저희 아버지가 인천에서 택시를 하시는데 평소에 많이 태워 주신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하루는 아버지에게 ‘나 강화도까지 태워줘’라고 하니 ‘그래’라고 말하며 바로 태워다 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아버지가 누구랑 가냐 묻길래 ‘남자친구랑 1박 2일로 여행 간다. 일 끝나면 바로 강화도로 온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은지는 “허나 아버지가 미터기를 켜고 요금을 받았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2만 원에 데려다주겠다고 하셨다”라며 “10만 원에 돌아올 때 빈 차로 오면 뭐 하니 2만 원 더해 12만 원에 데려다주셨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MC들은 “아버지가 장거리 손님이라 좋아했나 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한편 이은지는 이날 토니 어머니, 허경환 어머니와 함께 춤을 췄다.

그는 트월킹을 비롯해 가슴 튕기기 웨이브까지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본 어머니들은 허경환 어머니를 보며 “안 시켰으면 어쩔 뻔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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