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용산' 이상민, 액운 쫓아준다는 生북어 등장에 "사람도 안오겠네"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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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파주 하우스에서 용산으로 이사온 이상민의 집에 김준호, 김종민, 김희철이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도와주기 위해 김준호와 김종민, 김희철이 등장했다.
"뭘 갖고왔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김준호는 "바로 앉으면 안 된다. 이사한 집에는 북어를 걸어놔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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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파주 하우스에서 용산으로 이사온 이상민의 집에 김준호, 김종민, 김희철이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주하우스에서 용산으로 이사를 하게 된 이상민. 이를 도와주기 위해 김준호와 김종민, 김희철이 등장했다. 이삿짐을 정리하기도 전에 이들은 이삿날 액운을 쫓아야 한다며 준비한 무언가를 꺼냈다.
"뭘 갖고왔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김준호는 "바로 앉으면 안 된다. 이사한 집에는 북어를 걸어놔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하지마. 나 기독교야"라고 거절했다. 그럼에도 김준호는 "팥하고.."라며 주섬주섬 준비물(?)을 꺼냈다.
김종민 역시 "미신이라도 해 놓으면 마음은 편할거다"라고 거들었다. 김준호는 "북어를 걸어놓는거야"라며 생 복어를 꺼냈다. 그러자 김종민은 "원래 모형으로 걸어놓는건데?"라며 "누가 이걸 생으로 걸어놓냐"라고 지적했다.
김준호는 입구에 걸어놔야한다며 입구로 북어를 가져갔고, 이에 김희철은 "근데 상민이 형은 귀신보다 사채업자가 더 무서운거 아니냐"라며 "귀신보다 사람이 못 와"라며 북어의 냄새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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