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진짜’ 출산한 백진희…안재현과 극적 재회(진짜가)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재회했다.
공태경(안재현 분)은 1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이인옥(차화연 분)이 마련한 선자리에 나갔다 화난 채로 본가에 갔다.
그는 “왜 자꾸 쓸데없는 짓을 하세요? 저 그 여자 다 잊었어요. 엄마가 이러지만 않으시면 생각나지 않아요”라며 “더 이상 그런 자리 만들지 마세요. 여자라면 지긋지긋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인옥은 “집으로 들어와. 그러면 선보라는 말하지 않을게”라고 했지만 공태경은 “저 7살짜리 아이 아니에요. 이래라저래라하지 마세요”라고 반발했다.
한편 오연두(백진희 분)는 과거 직장동료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직장 동료는 “공태경 씨하고 연락하지 않았느냐? 한동안 선생님께 연락 없었냐고 매일 전화 왔었다”라며 “그러더니 6~7개월 전부터 연락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 나하고 함께 공부방을 내면 어떠냐? 선생님처럼 믿을 만한 강사가 있으면 승산 있다”며 “오늘 후보 몇 군데 보러 가는 데 같이 가자”고 제안했고, 오연두는 이를 승낙했다.
그러나 직장동료가 급한 사정으로 자리를 떠나게 돼 오연두가 대신해 장소를 살폈다. 그 장소는 공태경의 집이었고, 이를 모른 채 아기방을 구경하던 오연두는 자신이 공태경에게 선물한 액세서리를 발견했다. 그때 “허락도 없이 왜 남의 물건을 만집니까?”라며 공태경이 들어섰고, 서로를 발견한 두 사람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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