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들다니!"…덱스, 화끈하게 아이스버킷챌린지+기부까지 '기안84·오킹·권은비 지목' [MD픽]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스버킷챌린지가 다시 시작된 가운데, 군인 출신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28)가 동참했다.

모델 신현지(27)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덱스는 16일 "2023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모델 신현지 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리며 영상을 공개했다.

덱스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착공을 시작으로 무탈하게 완공되길 기원하며 모든 환우 분들께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라고 전했다. 영상에선 덱스가 커다란 아이스박스를 단숨에 들어올려 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이다.

덱스는 자신에 이어 "제 지목을 흔쾌히 수락 해주신 기안84 형님, 오킹 형님, 권은비 님 세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라고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38), 인터넷 방송인 오킹(본명 오병민·29), 가수 권은비(27) 등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덱스는 기부도 함께했는데, 루게릭요양센터 벽돌 기금으로 총 111만1111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군인 출신 방송인 덱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