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나 팬티 하나야"…오늘도 '뽀송뽀송'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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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멤버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순조로운 출발을 한 유재석을 보며 멤버들은 물을 점점 많이 뿌리기 시작했고, 이에 유재석은 옹졸한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한 칸씩 앞으로 갔다.
이를 본 김종국은 그의 얼굴에 집중 공격을 했고, 결국 유재석은 꽈당하고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사탕 바구니는 놓친 유재석은 바구니를 완전히 포기하고 앞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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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멤버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꾼과 함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알사탕을 얻을 수 있는 뛰어서 사탕 먹기 미션에 도전했다. 두 징검다리 중 원하는 코스를 사탕 바구니를 들고뛰면 되는 것으로 어려운 코스를 소화하면 더 많은 사탕 얻을 수 있고 넘어질 때마다 사탕이 차감되는 것.
자신감이 넘치는 유재석의 도전에 앞서 김종국은 호스를 들었고, 양세찬과 하하는 물동이를 들었다. 그의 도전에 앞서 바닥에 물을 뿌리기 시작한 것.
이에 유재석은 "사람한테 뿌리기 없기요"라고 했고, 양세찬은 "우린 격조 있는 사람"이라며 사람에게 뿌리지는 않는다고 약속했다.
순조로운 출발을 한 유재석을 보며 멤버들은 물을 점점 많이 뿌리기 시작했고, 이에 유재석은 옹졸한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한 칸씩 앞으로 갔다.
이를 본 김종국은 그의 얼굴에 집중 공격을 했고, 결국 유재석은 꽈당하고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사탕 바구니는 놓친 유재석은 바구니를 완전히 포기하고 앞으로 나갔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한 칸을 향해 뛰던 그때 양세찬은 그의 급소를 향해 물을 뿌렸고, 이에 또다시 넘어진 유재석은 "나 팬티 하나야"라며 볼멘소리를 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은 "아, 오늘 원빤쓰에요?"라고 놀렸고, 김종국은 "오늘 같은 날은 빨리 말라요"라며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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