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요양원 뒷산 토사 유출로 80대 노인 등 66명 대피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7. 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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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제공]

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남 여수 돌산읍의 한 요양원 뒷산에서 토사가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시설 입소자 80대 노인 등 입소자 54명과 직원 12명 등 66명이 긴급 대피했고, 입소자들은 인근 초등학교와 요양원 등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요양원 부지에 설치된 창고와 통행로 일부가 파손됐지만 요양원 건물은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425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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