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핫피플] ‘전북 중원 묵직함 장착’ 보아텡의 견고한 패스+태클...‘데뷔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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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중원에 묵직함이 더해졌다.
전북현대는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의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인 보아텡은 데뷔전에서 나름 합격점을 받았다.
보아텡의 합류로 전북은 중원에 견고한 패스와 태클을 장착하면서 전력 업그레이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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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 중원에 묵직함이 더해졌다.
전북현대는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4경기 무패를 이어갔고 3위 FC서울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전북의 선발 명단에 눈에 띄는 이름이 있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나나 보아텡이 포함된 것이었다.
보아텡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으로 뛰어난 체력과 공수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루마니아 CFR 1907 클루지를 통해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기억이 있기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시선이 많았다.
전북의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인 보아텡은 데뷔전에서 나름 합격점을 받았다. 중원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수원FC의 공격을 차단했다.
날카로운 패스 능력은 덤이었다. 전방으로 향하는 킬 패스를 통해 전북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했다.
상대가 역습을 구사할 때는 몸을 던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견고한 태클로 공격을 차단하기도 했다.
필요시에는 과감한 슈팅을 통해 득점 작업에도 뛰어드는 등 공, 수 모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보아텡의 합류로 전북은 중원에 견고한 패스와 태클을 장착하면서 전력 업그레이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보아텡은 후반 16분 송민규와 교체될 때까지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데뷔전에서 K리그 데뷔 합격점을 받은 보아텡. 전북 중원에 묵직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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