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아련, 격한 몸싸움에 반쯤 벗겨진 상의 탈의 “여전사 같아”(2억9천)

서유나 2023. 7. 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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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아련이 여전사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모델 박아련과 치어리더 김해리가 1 대 1 대결로 맞붙었다.

너무 격한 몸싸움에 박아련은 자신의 상의가 반쯤 벗겨지자 "옷이 벗겨진다"고 말하며 양해를 구하려 했지만, 김해리는 수습할 틈을 주지 않았다.

결국 박아련은 상의를 벗어 던지는 것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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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박아련이 여전사 면모를 선보였다.

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이하 '2억9천') 3회에서는 여자들의 탈락을 피하기 위한 치열한 1 대 1 참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모델 박아련과 치어리더 김해리가 1 대 1 대결로 맞붙었다. 너무 격한 몸싸움에 박아련은 자신의 상의가 반쯤 벗겨지자 "옷이 벗겨진다"고 말하며 양해를 구하려 했지만, 김해리는 수습할 틈을 주지 않았다. 장성규는 이런 김해리의 행동을 두고 "이때가 기회일 수 있다"고 하며 승부를 위해선 어쩔 수 없는 행동임을 드러냈다.

결국 박아련은 상의를 벗어 던지는 것을 택했다. 이를 본 이은지는 "매드맥스의 여전사 같다"며 감탄했고, 이후 여자들의 승부욕을 더욱 불붙었다. 계속된 경기 중 결국 김해리의 발에 박아련이 안면을 가격당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실수를 한 김해리는 곧장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

재경기가 성사되고 박아련은 화가난 듯 경기에 임했다. 장성규는 이런 박아련을 "빡다르크"라고 칭했다. 박아련은 결국 여유롭게 승리를 차지했고 이기우는 "이거 진짜 명경기"라며 두 여자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사진=tvN '2억9천 : 결혼전쟁'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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