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3 문경오미자축제'금천둔치서 오는 9월 15일 개막

2023. 7. 16.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유일 오미자특구도시, 전국 일등 오미자의 고장, 문경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가 가을축제 시작을 알린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시는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축제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축제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국내 유일 오미자특구도시, 전국 일등 오미자의 고장, 문경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가 가을축제 시작을 알린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시는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축제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축제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올해 문경오미자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개막식, 유명가수 초청공연,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오미자 나눔행사, 오미자 특별판매장, 오미자 청담금 체험, 오미자 미각 체험관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소재들로 기획했다.

이덕재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오미자축제는 젊은 층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냉해, 우박피해 등 어려운 영농조건에서도 대한민국 최고품질 오미자를 생산하고자 하는 간절함 담았기에 문경오미자의 맛과 효능은 더욱 뛰어날 거라 자부한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경시 행정력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