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우크라에 지뢰 탐지·제거기 지원 확대"
김준영 2023. 7. 16. 20:37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지뢰 탐지기를 포함한 안전 장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이후 안보 분야 3가지, 인도 분야 3가지, 재건 분야 3가지 등 9개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이어 지뢰 탐지기·제거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요가 절박하리만큼 커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장은 우크라이나의 전쟁 수행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은행을 통해 재정 상황을 적절한 수준에서 지원하고 우크라이나 아동을 위한 심리·정신적 치료, 인도주의적 기본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