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밖에서 잘한다'더라"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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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의 이중적인 모습에 대해 아쉬움를 토로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15일 방송된 MBN 토크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솔직히 지금까지 남편이 집에서 설거지 한 번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아는 동생네 부부와 같이 놀러 간 적이 있다. 남편 아는 동생의 와이프가 '오빠(유영재)가 옛날에도 저런 거 다 했어요. 꼼꼼하게 저런 거 너무 잘하시더라'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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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의 이중적인 모습에 대해 아쉬움를 토로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15일 방송된 MBN 토크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솔직히 지금까지 남편이 집에서 설거지 한 번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너무 힘들어 가끔 남편이 없을 때 가사도우미를 불러서 집안일을 도와달라고 한 적이 있다"면서 "(남편이 이럴 줄은) 결혼 전엔 정말 몰랐다. 그런데 정말 아무것도 안 한다. 자기 손으로 라면 한 번을 안 끓인다"고 아쉬워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 놀러 가면 설거지를 비롯해 그가 전부 다한다는 걸 들었다고 못마땅해했다.
선우은숙은 "아는 동생네 부부와 같이 놀러 간 적이 있다. 남편 아는 동생의 와이프가 '오빠(유영재)가 옛날에도 저런 거 다 했어요. 꼼꼼하게 저런 거 너무 잘하시더라'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반면 유영재는 다음 주에 '동치미'에 출연 예정이다. 그는 예고편에서 "나오고 싶었다. 많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후 2022년 4세 연하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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