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융통해줘” 정소영, 윤주희에 정자 기증 사기 딱 걸렸다 (진짜가)

유경상 2023. 7. 16.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소영이 정자 기증 사기가 딱 걸렸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염수정(윤주희 분)은 선우희(정소영 분)의 사기를 간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소영이 정자 기증 사기가 딱 걸렸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염수정(윤주희 분)은 선우희(정소영 분)의 사기를 간파했다.

염수정은 정자 기증이 어려운 상황에 선우희가 남편의 정자를 기증하겠다며 다가오자 마음을 열고 믿었다. 이어 선우희는 염수정 앞에서 눈물 흘리며 “사실 남편에게 돈 문제가 생겼다. 급하게 매장을 오픈해 나갈 돈이 많아 사채를 쓴다고 한다. 그래서 말인데 한 5천만 어디서 융통할 수 있을까요? 딱 사흘이면 된다. 아니에요. 마음이 급해서. 제가 괜한 말을”이라고 돈 이야기를 꺼냈다.

염수정은 “겨우 5천 때문에 마음 고생한 거예요? 진작 말하지. 내가 해줄 테니까 아무 걱정 말아요”라며 선우희를 달랬고 “우리 부부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걸 기증해준다는데 그것도 못 해주겠냐. 가서 화장 고치고 와라. 우리 맛있는 밥 먹자”며 선우희를 화장실에 보낸 후 선우희가 남편이라고 말했던 강대상(류진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염수정은 강대상에게 “혹시 선우희씨 남편 분 되세요?”라고 물었고 곧 염수정 남편 공천명(최대철 분)과 강대상이 차례로 등장했다.

염수정은 강대상을 가리키며 “자기는 남편도 아니고 돈사고 친 적도 없다고 했다. 같은 아픔 가졌다더니 어떻게 이런 짓을 하냐. 어떻게 남의 아픔 약점 잡아 돈 뜯어낼 생각을 하냐”고 선우희의 사기를 폭로했다. 선우희는 도망쳐버렸고, 강대상이 대신 염수정 공천명 부부에게 사과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