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지배들 다리 걸면 넘어질 것 같아…” 10기 옥순, 다른女들 ‘젓가락 다리’ 언급 (‘2억9천’)

박근희 2023. 7.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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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9천: 결혼전쟁' 김슬기가 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 전파를 탄 tvN '2억 9천: 결혼전쟁'에서는 두 번째 미션 '전쟁 같은 사랑'이 이이졌다.

이은지는 "난 저분들 여자친구도 아닌데 감동받았어"라며 손을 모았다.

대결을 앞두고 김슬기는 "다리가 다 젓가락 같아. 저 지지배들 다리 걸면 넘어질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마리암만 피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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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2억 9천: 결혼전쟁’ 김슬기가 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 전파를 탄 tvN '2억 9천: 결혼전쟁'에서는 두 번째 미션 ‘전쟁 같은 사랑’이 이이졌다.

이상민의 엄청난 속도를 본 다른 커플들은 이상민을 강력한 라이벌 후보로 꼽았다. 이상민과 김진우의 B조 결승전이 공개됐다. 출발과 동시에 이상민이 넘어지고 말았다. 이를 본 이상민의 여자친구 오수현은 “안돼”라며 얼굴을 감쌌다. 김진우는 공을 잡으려다 놓쳤고, 이상민과 김진우는 공을 두고 접전을 벌였다. 최종 승리는 이상민이 차지했다.

이은지는 “난 저분들 여자친구도 아닌데 감동받았어”라며 손을 모았다. 수영 역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들의 대결에 이어 여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에서 실패한 3팀의 커플이 탈락한다고. 참호 안에서 서로를 밀어내는 게임이었다.

1라운드에서 승리한 최광원, 신혜선 커플 그리고 이상민, 오수현 커플이 대진표를 짜는 것이라고. 대결을 앞두고 김슬기는 “다리가 다 젓가락 같아. 저 지지배들 다리 걸면 넘어질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마리암만 피하고 싶다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2억 9천: 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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