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전현무도 기겁한 막말 퍼레이드 "살 뒤룩뒤룩 쪄"(당나귀 귀)[★밤TView]

김노을 기자 2023. 7. 16.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가 직원에게 막말을 해 충격을 안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직원 현장 교육이라는 명목 하에 본인 부모님 텃밭 일손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직원이 간식을 먹자 정지선은 "그러니까 네가 살이 뒤룩뒤룩 찐 것"이라고 막말을 내뱉었고, VCR로 이를 보던 전현무는 "요즘 시대에 하지 못할 말을 정말 많이 한다"고 꼬집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KBS 2TV 방송화면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가 직원에게 막말을 해 충격을 안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직원 현장 교육이라는 명목 하에 본인 부모님 텃밭 일손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모님 집으로 향한 정지선은 직원들에게 일을 시키고 자신은 편히 쉬어 원성을 샀다.

한 직원이 간식을 먹자 정지선은 "그러니까 네가 살이 뒤룩뒤룩 찐 것"이라고 막말을 내뱉었고, VCR로 이를 보던 전현무는 "요즘 시대에 하지 못할 말을 정말 많이 한다"고 꼬집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 직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셰프님(정지선)에게 잔소리를 듣고 받은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어서 살이 10kg가 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정지선은 "저건 다 핑계"라며 "매장에 간식을 중단한 이유도 있다. 인원이 많아서 한 번에 10만 원어치를 사지 않나. 그러면 그게 다 하루이틀 만에 사라진다"고 해당 직원을 저격했다.

그러면서 "간식을 너무 먹는다. 너는 좀 덜 먹어라. 다 네 몸으로 증명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후 정지선은 변함없이 직원들만 일을 시키며 자신은 마당 한쪽에 마련된 그네에 앉아 손 선풍기 바람을 쐬며 여유를 만끽해 또 하번 원성을 샀다.

전현무는 물론 김종민, 김희철, 은지원 등 모든 이들이 탄식하자 정지선은 민망한 듯 웃었다. 반면 추성훈은 "멋있는데 왜 그러냐"고 정지선 편을 들어 덩달아 뭇매를 맞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