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수해 지역 방문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시스Pic]
조성우 기자 2023. 7.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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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충북 괴산을 시작으로 경북 안동과 예천 등 수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봤다.
윤 원내대표는 충북 괴산군 감물면 하문교와 조곡교를 찾아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이재민들 임시 거처로 머무르는 불정면 목도리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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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충북 괴산을 시작으로 경북 안동과 예천 등 수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봤다.
윤 원내대표는 충북 괴산군 감물면 하문교와 조곡교를 찾아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이재민들 임시 거처로 머무르는 불정면 목도리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 원내대표는 "보도를 통해 보는 것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며 "자치단체 노력만으로 복구가 어려울 수도 있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가급적 빨리 선포하고, 농작물 등 피해를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당 차원에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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