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까지 장마 지속될 전망…목·금은 소강 상태

김소연 기자 2023. 7.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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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19일)까지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밤부터 정체전선이 일본 쪽으로 향해 오는 20-21일엔 비가 그칠 예정이다.

그러나 오는 22일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과 전북, 경북 등에 집중호우를 뿌리고 있는 강수대는 오는 19일까지 이 지역에 최대 300㎜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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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이번 주 수요일(19일)까지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밤부터 정체전선이 일본 쪽으로 향해 오는 20-21일엔 비가 그칠 예정이다. 그러나 오는 22일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과 강수 강도는 아직 예보되지 않았다.

충청과 전북, 경북 등에 집중호우를 뿌리고 있는 강수대는 오는 19일까지 이 지역에 최대 300㎜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체계화 정도와 온난다습한 수증기의 유입 정도, 북쪽의 저기압 세기 등을 종합해 예상 강수량과 강수 구역을 발표할 방침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 흐름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지면서 강수 구역과 시점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될 예보 등을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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