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내일부터 일반열차 일부 운행 재개‥"구간별로 최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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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어제부터 이틀재 운행을 중단한 일반 열차 노선 중 일부 노선을 내일부터 운행하기로 했다고 오늘 말했습니다.
여전히 운행이 중지되는 노선은 중앙선, 장항선, 호남선, 충북선, 영동선, 태백선, 경북선 등으로 철도공사는 "지반약화와 토사 유입이 우려된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특히 "영동·충북선 등 집중호우로 부지가 유실된 선로 취약 노선은 장기간 운행 중지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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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어제부터 이틀재 운행을 중단한 일반 열차 노선 중 일부 노선을 내일부터 운행하기로 했다고 오늘 말했습니다.
운행이 재개되는 노선에는 탈선으로 사고 복구 작업이 완료된 경부선을 포함해 전라선, 대구선, 경전선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기상과 선로 상황 등 안전을 고려해 구간별로 최소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여전히 운행이 중지되는 노선은 중앙선, 장항선, 호남선, 충북선, 영동선, 태백선, 경북선 등으로 철도공사는 "지반약화와 토사 유입이 우려된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특히 "영동·충북선 등 집중호우로 부지가 유실된 선로 취약 노선은 장기간 운행 중지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KTX는 운행이 중단된 중앙선·중부내륙선·수원 경유·서대전 공유를 제외하고 대부분 운행하고, 수도권 등 광역 전철은 전구간 정상 운행합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424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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