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해상에서도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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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7일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을 이용해 국내 연안을 항해하는 내항선박에 '바다내비게이션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육지에서 최대 100㎞ 떨어진 해상에서도 의료 기관과 영상 통화를 활용해 응급처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어선, 화물선, 관공선 등 내항선박 100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각 선박에 원격의료 지원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된 태블릿 등을 순차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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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도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
해양수산부는 17일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을 이용해 국내 연안을 항해하는 내항선박에 ‘바다내비게이션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육지에서 최대 100㎞ 떨어진 해상에서도 의료 기관과 영상 통화를 활용해 응급처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어선, 화물선, 관공선 등 내항선박 100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각 선박에 원격의료 지원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된 태블릿 등을 순차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공시가 현실화, 주택가격 끌어올려”
조세재정연구원 송경호 부연구위원이 16일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가 주택시장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주택 공시가격을 유사한 다른 주택보다 10%포인트 더 올릴 경우 해당 주택의 실거래가가 1∼1.4% 더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가 상승은 전세가격의 1∼1.3% 상승으로 이어져 결국 세입자의 부담을 늘린다고 지적했다. 송 부연구위원은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이 보유세 부담 확대 효과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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