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상미 "구순 母 위해 테마파크 짓는 중"

조은애 기자 2023. 7. 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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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미가 근황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의 개똥엄마로 사랑받은 이상미가 출연한다.

이날 이상미는 경기도 여주에서 테마파크를 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상미는 "어머니도 같이 오면 햇빛도 보고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테마파크를 계획했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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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상미가 근황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의 개똥엄마로 사랑받은 이상미가 출연한다.

이날 이상미는 경기도 여주에서 테마파크를 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운동도 할 수 있고 커피 마시면서 담소도 나눌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었다"며 3개월 전부터 준비에 전념하는 등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가 이토록 테마파크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바로 건강이 좋지 않은 구순의 어머니를 모셔 오고 싶기 때문이다. 이상미는 "어머니도 같이 오면 햇빛도 보고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테마파크를 계획했다"고 털어놓는다.

이 가운데 어머니의 긴 병간호로 지칠 때마다 그에게 큰 힘이 돼준 '전원일기'의 쌍봉댁, 배우 이숙과 만난다. 드라마 마지막 촬영 날, 어머니의 수술로 기념 촬영에 참석하지 못한 후배 이상미를 위해 제일 먼저 달려갔을 정도로 둘은 애틋한 사이다. 이상미는 이숙을 위해 음식 솜씨를 발휘하고, 두 사람은 서로 버팀목이 돼줬던 지난 날을 떠올린다.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이날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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