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연세대, 준결승 격돌 피했다…결선 대진 확정
상주/이재범 2023. 7. 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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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부 대학 결선 대진이 확정되었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맞대결은 결승에 진출했을 때 성사된다.
1위는 하루라도 더 쉴 수 있는 4강 직행을 바라는데, 그 행운은 고려대와 연세대에게 돌아갔다.
양강이라고 볼 수 있는 고려대와 연세대는 결승에 진출해야만 맞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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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이재범 기자] 남자 1부 대학 결선 대진이 확정되었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맞대결은 결승에 진출했을 때 성사된다.
지난 11일부터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 1부 대학 예선이 열렸다. 16일 오후 7시 즈음 마지막 예선인 연세대와 명지대의 맞대결을 앞두고 결선 토너먼트 대진표 추첨이 이뤄졌다. 연세대와 명지대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팀의 순위가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각 조 1위에 따라서 각 조 2위의 대진이 결정되는 방식이다.
A조에서는 고려대가 1위, 중앙대가 2위, B조에서는 연세대가 1위, 한양대가 2위, C조에서는 건국대가 1위, 성균관대가 2위였다.
1위는 하루라도 더 쉴 수 있는 4강 직행을 바라는데, 그 행운은 고려대와 연세대에게 돌아갔다. 처음으로 예선에서 3연승을 달린 건국대는 6강부터 치른다.
양강이라고 볼 수 있는 고려대와 연세대는 결승에 진출해야만 맞붙을 수 있다.
우승후보 고려대는 한양대와 성균관대의 승자와 4강에서 만난다.
고려대의 적수로 꼽히는 연세대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강한 건국대와 중앙대의 승자와 4강에서 격돌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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