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빵먹고 찐 살만 10kg..고강도 운동에 “개고생 시켜” (‘미선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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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급찐살을 빼기 위해 고강도 운동에 도전했다.
시간당 약 1000kcal가 소모되는 고강도 운동인 스피닝을 하기 위해 도착한 박미선.
그럼에도 스피닝 강사는 더욱 강하게 이끌었고, 박미선은 그의 진행에 따라 흥겨운 음악에 맞춰 운동하기 시작했다.
고강도 운동인 만큼 워밍업부터 힘들어하던 박미선은 카메라를 향해 "이거 왜 하는 거야 이거"라며 믿을 수 없는 현실에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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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급찐살을 빼기 위해 고강도 운동에 도전했다.
16일 박미선은 자신의 채널 ‘미선임파서블’을 통해 ‘빵 겁나 먹이더니 살빼라고 다이어트 시키는 제작진 X들’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미선은 요즘 빵을 많이 먹어서 10kg를 쪘다고 밝히며 여름 맞이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시간당 약 1000kcal가 소모되는 고강도 운동인 스피닝을 하기 위해 도착한 박미선. 그는 입구부터 들려오는 음악소리와 함께 안에서 이미 자전거를 타고 있는 PD와 매니저를 향해 “얘네는 왜 이러고 있는 거니?”라며 웃었다.
이때 강사가 운동을 바로 시작하자며 자전거 탑승을 권했다. 박미선은 “바로 하냐. 근데 저 운동 되게 싫어해요”라고 밝혔다. 하지만 강사는 “오늘은 재밌으실 거다”라며 확신의 목소리로 박미선을 설득했다.
본격적으로 인생 첫 스피닝에 도전한 박미선은 처음에는 엇박으로 페달을 밟으며 곡소리를 냈다. 그럼에도 스피닝 강사는 더욱 강하게 이끌었고, 박미선은 그의 진행에 따라 흥겨운 음악에 맞춰 운동하기 시작했다. 고강도 운동인 만큼 워밍업부터 힘들어하던 박미선은 카메라를 향해 “이거 왜 하는 거야 이거”라며 믿을 수 없는 현실에 토로했다.
촬영 현장을 탈주하려던 박미선은 다시 붙들려 와 (여자)아이들의 노래 ‘퀸카’에 맞춰 고난이도 동작을 따라하며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밟았다. 어느덧 웃음기가 사라져버린 박미선은 “건강에 무리가 오는 것 같다. 올해 들어 가장 힘든 날 같다. 맨날 맛있는 거 먹이더니 개고생을 시키네”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안겼다.
운동을 마친 뒤 박미선은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춤추고 이러니까 신나서 다리 힘든 거를 잘 모르겠다”라며 주저 앉아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휴가철을 맞아서 다이어트들 많이 하시는데 칼로리 소모가 굉장히 많이 되니까 스피닝 한번 도전해 보셔라”라고 마무리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선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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