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학교 폭우 피해 복구 총력…학사일정 조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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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주말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아름유, 솔빛숲유, 솔빛초, 연동중, 수왕초, 장기중 등 6개 학교에서 토사 유출과 수목이 전도되는 시설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오후부터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고 비상근무, 기상상황 및 전망, 피해 학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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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주말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아름유, 솔빛숲유, 솔빛초, 연동중, 수왕초, 장기중 등 6개 학교에서 토사 유출과 수목이 전도되는 시설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오후부터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고 비상근무, 기상상황 및 전망, 피해 학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15일 오전에는 학교안전과장을 주재로 1단계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상황관리전담반을 비상대책반으로 격상 운영했다.
또 16일 오전에는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학교시설 피해 상황과 호우 전망을 공유하면서 각 부서별 호우 피해 조치상황, 대응 대책 마련, 향후 대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사고 발생을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17일부터 정상적인 학사 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학사 일정을 조정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18일까지 충청권 등에 100-25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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