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최병용 기자 2023. 7. 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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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지난 14일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의 역점 과제를 점검했다.

민선 8기 공약은 5대 과제, 60개 세부 과제로 나눠 4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나머지 공약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날 역점과제 62건과 주요업무 352건 등 총 414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역점과제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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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국가습지 복원 속도낼 것"
민선 8기 2년차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은 지난 14일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의 역점 과제를 점검했다.

민선 8기 공약은 5대 과제, 60개 세부 과제로 나눠 4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나머지 공약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상반기 주요 성과는 △국가 신성장 산업 기반 마련 △57년만에 신청사 시대 개막 △풍성한 관광·레저 산업 활성화 △역사·문화의 도시 각인 △스포츠 메카 조성 등 5대 분야로 평가했다.

공모사업은 전년도 32개 사업, 99억 원 대비 사업 수는 줄었지만, 사업비는 64억이나 늘어나, 총 28개 사업에 16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날 역점과제 62건과 주요업무 352건 등 총 414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역점과제를 보고했다.

군은 △장항 브라운 필드 국가 자연환경복원 추진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혁신 성장 2단계 추진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조성 △길산천-판교천 수로건설 △유부도 광역상수도 공급 추진 등이다.

특히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과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 군 역점과제가 국가정책에 반영된 만큼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제 민선 8기 2년차에 역점 사업들이 준비를 마치고 본 궤도에 올라가야 하는 시기"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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